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을 앞두고 만난 이번 화보에서 전민철은 순수하고 맑은 소년의 모습과 무대 위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포즈를 선보이며 대조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사실 내 성격은 그렇게 표현하는 게 어색한 편이라, 새로운 점을 흡수한다면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레리노 전민철의 삶에서 무대는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는 “원동력이다.연습실에서의 시간으로만 무용수의 삶을 보면 굉장히 빨리 지치고 많이 힘들지 모른다.그렇지만 무대라는 곳에서는 배역이 작든 크든 그 환호와 박수 소리를 들으면 내가 이걸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이 나온다.단 1분의 작품을 추더라도 다 보답이 된다”고 답하며 발레 무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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