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학대 감싸기' 추기경, 교황 장례 주관?…피해 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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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대 감싸기' 추기경, 교황 장례 주관?…피해 단체 반발

LA 대교구는 이후 비난이 거세지자 성 학대 부실 대처 책임을 물어 2013년 마호니 추기경의 공무를 전면 박탈하기도 했다.

한편,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마호니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와 관련한 두 의식에서 역할을 맡은 것은 그가 장례 미사에 참석한 추기경들 가운데 최연장자인 점을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25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진행될 교황 관 봉인과 26일 이어지는 로마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의 유해 안치 의식을 주관할 추기경 9인에는 마호니 추기경 외에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 단장,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패렐 추기경,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등 현역 거물급 추기경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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