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천막 농성을 벌이는 도중 부상을 당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조합원인 40대 여성 A 씨는 24일 MBK파트너스 본사 앞인 서울 종로구 청진공원에 천막을 설치하고 고용보장 농성을 준비하던 중 서울 종로구청 측의 강제 철거 시도로 손을 크게 다쳐 병원에 후송됐다.
민주노총은 지난 23일 "악질투기자본 MBK에 맞선 홈플러스 노동자 사생결단의 투쟁 지지한다"고 성명을 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