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54세의 현실 걱정 "기억력 안 좋아, 대본 외우는 게 신기"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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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54세의 현실 걱정 "기억력 안 좋아, 대본 외우는 게 신기" (철파엠)

이영애가 자신의 기억력에 한숨을 내쉬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연극 '헤다 가블러'로 무대 복귀를 앞둔 이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애와 김영철은 우연히, 사적으로 만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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