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두 번째 심리를 24일 진행하는 등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3 조기 대선 이전에 대법원 최종 선고가 나올지를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전망이 갈렸다.
그는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전에 대법원 판결이 나올 수도 있나' 묻는 취지의 질문에도 "그럴 가능성도 있는 것"이라며 "(5월) 8일, 9일 정도쯤에 (선고를) 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고 그 다음에 대선 전인 6월 3일 이전에 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
윤 의원 또한 "파기자판은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는 게 다수설"이라며 "만약에 결론을 내린다면 무죄 확정 가능성이 저는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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