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향 강요하는 남편… 친정에 "교육 안됐네, 무식하다" 막말

남편이 유튜브에 빠져 반대 정치 성향을 강요하며 막말과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여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아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자기 정치 입장을 아내에게 강요하는 남편, 이혼 사유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A씨는 "남편이 정치색 강한 유튜브 채널을 보기 시작하더니 완전히 그쪽에 매몰됐다.혼자 그 영상을 보는 게 아니라 퇴근하고 집에 오면 계속 틀어놓고 커뮤니티로 관련 글까지 찾아본다"며 "제가 드라마나 예능을 보면 '이렇게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까 나라가 이 꼴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