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미계약' 베테랑 표승주, 은퇴 선언…"후회 없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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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계약' 베테랑 표승주, 은퇴 선언…"후회 없이 뜨거웠다"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2)가 은퇴를 선언했다.

2024~2025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구단과 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다.

이어 "1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한다.타 구단의 제안이 오지 않았고, 원 소속 구단과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깊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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