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엔화 약세에 불만을 제기해 온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재무장관 회담에서 미국 측의 환율 목표 관련 요구는 없었다고 일본 측이 밝혔다.
가토 재무상은 이번 회담과 관련해 "미국 측에서 환율 수준과 목표, 환율을 관리하는 체제와 같은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지난 23일 일본과 협상에서 구체적 환율 목표가 있는지와 관련해 "절대적인 환율 목표는 없다"며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주요 7개국(G7)이 합의한 것을 일본이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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