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9613억원 규모의 군용 헬기 UH/HH-60 성능개량 사업을 두고 대한항공과 맞붙었다.
연이은 대형 수주 실패로 임기 만료 전 유종의 미를 거두려던 강구영 사장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KAI 관계자는 "일부 수주 사업에서는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올해 안에 필리핀과 FA-50 수출 계약이 예정돼 있다"며 "구체적인 사업명을 밝히긴 어렵지만 위성 분야에서의 수주와 민수 부문에서도 기대되는 측면이 있어 올해 전반적인 수주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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