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려 없는' 임산부 배려석…산부인과도 감소.
유모차를 탄 아이와 함께 연남동 나들이에 나선 김지민(37) 씨는 "요즘 어딜 가든 노키즈존인 곳이 많아서 외출 전에 미리 알아보고 나온다"며 "한번은 노키즈존인지 모르고 갔다가 입장 저지를 당한 적이 있었다.너무 억울했고, 우리나라에서 아이 키우기 참 힘들단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24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의 1인당 사교육비는 월평균 30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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