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딥시크는 올해 1월 국내 서비스 출시 당시 한국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제공하지 않았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과 미국으로 이전하면서 필요한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태 점검 과정에서 딥시크는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에 소홀했음을 인정하고 ▲한국어 처리방침 마련 ▲AI 프롬프트 내용의 볼케이노 이전 차단 ▲이용자가 AI 개발·학습 활용을 거부할 수 있는 기능 도입 등 개선 조치를 취했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에 이미 볼케이노로 이전한 이용자 프롬프트 내용 파기, 한국어 처리 방침 공개 등을 시정 권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