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희(22·롯데 자이언츠)가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윤동희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롯데가 0-3으로 지고 있었던 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류현진의 초구 높은 코스 144㎞/h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쳤다.
윤동희는 2012년 7월 24일 9회 당시 주전 포수였던 강민호(현 삼성 라이온즈) 이후 처음으로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친 롯데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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