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광주의 역사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강조하며 헌법 전문에 광주 정신을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과거가 현재를 구할 수 있는가,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을 살릴 수 있는가' 한강 작가께서 그렇게 표현하셨는데 결론은 과거가 현재를 살렸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 후보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헌법 전문에 광주 정신을 명시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일상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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