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엔드'(Happyend)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일본의 소라 네오(空音央) 감독은 2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영화를 만든 계기를 이같이 말했다.
소라 감독은 한때 일본에서 나타난 헤이트 스피치가 영화 제작의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차별받는 것으로 주로 묘사되는 캐릭터가 재일 조선인 코우인 점도 이런 이유가 반영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