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단장을 맡았던 농구교실 자금 1억 8천만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횡령 등)로 재판에 넘겨진 '코트의 마법사' 강동희(59) 전 프로농구 감독이 1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중 1명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이,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 9개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강 전 감독 등은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농구교실 법인을 공동 운영하는 과정에서 법인 자금 1억 6천만 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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