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매수" 청년은 반성·사과, 전 창원시장은 여전히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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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매수" 청년은 반성·사과, 전 창원시장은 여전히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한 홍남표(65) 전 경남 창원시장과 관련해 해당 사건을 수사기관에 제보한 청년 정치인은 고개를 숙여 사과한 반면, 홍 전 시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여전히 부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24일 측근을 통한 입장문에서 "이재환과 또 다른 당사자인 제3자 두 사람은 2022년 4월5일 당시 홍 후보와 만남이 있기 전에 이미 '향후 홍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홍 후보에게 부탁해 자리를 챙겨주기로 서로 거래하고, 홍 후보 캠프에 합류하는 제안을 주고 받았다'는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졌다"고 밝혔다.

한편 홍 전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시 청년 후보로 거론되던 이 전 대변인에게 불출마 대가로 공직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 인정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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