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지난 22일 본교 교수 8명이 사비로 재료를 마련해 직접 만든 빵 550개와 후원받은 두유 400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수들은 사비로 제빵 재료를 준비하고 홍승찬 영양사와 함께 빵을 직접 구웠다.
이 교수는 "코로나 이전에도 마음이 맞는 교수 몇 명이 모여 자발적으로 진행했던 이벤트인데 오랜만에 다시 하게 됐다"며 "시험에 지친 학생들에게 조용하지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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