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사가 할부카드 수수료로 거둬들인 수익이 3조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약 4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고금리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수익성 보존 차원에서 무이자 혜택을 축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 카드사 8개(삼성·신한·현대·KB국민·하나·롯데·우리·BC)의 카드 할부수수료 수익은 3조 463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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