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의 1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 24일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크게 늘어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697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상록 KB금융 상무는 “이자수익 감소했지만 지난해 1분기 은행의 ELS 손실 보상 관련 충당부채 전입의 기저효과가 소멸되고,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늘어나 실적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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