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주주환원규모 증가와 관련해 “잉여자본을 환원하는 원칙을 깨지 않고 하반기 시행 예정인 주주환원 시점을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주주환원은 유연하게 운영하겠다 말씀드린 바 있고 해당 기조를 유지한 것”이라며 “아직 불확실성 여지는 남아있으나,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저희 밸류업 프로그램의 중단없는 운영의 의지 표명이 중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하반기 예정된 주주환원 금액의 일부를 선제적으로 시행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RWA(위험가중자산)의 견조한 증가는 결국 주주환원 금액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되어있다”며 “저희 밸류업 프로그램은 RWA와 잉여자본비율의 곱셈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볼륨측면에서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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