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합동대책반 "건물 외장재 루버 철거 검토"
경남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망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출범한 창원시·창원시설공단·NC다이노스 합동대책반이 건물 외장 마감자재인 '루버' 철거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대책반은 지난 23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루버) 낙하 사고와 관련해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에 긴급안전점검 결과와 그간의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당부했다.
합동대책반은 "국토부의 공문이 오면 그 내용에 따라 미비점을 보완하고, 루버 탈거를 포함한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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