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미국·유럽연합(EU) 등에서 들어오는 수입 우유에 대한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어서, 국내 유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우유 매출액 감소와 맞물려 저렴한 외국산 멸균우유의 수입량이 늘고 있는 만큼 '이중고'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해 멸균우유의 수입량은 4만 8671t으로 전년(3만 7361t)보다 30.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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