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제공 한국 나비 분류학의 선구자 석주명(1908~1950)의 생애와 연구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전신인 국립과학박물관에서 연구부장으로 활동한 석주명 선생은 전국에서 다양한 나비를 채집해 방대한 나비 연구 자료를 남긴 인물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전시는 석주명이라는 한 과학자의 오랜 관찰과 연구가 어떻게 오늘날의 과학기술로 이어지는지를 볼 수 있는 자리"라며 "과거의 연구가 현재를 지나 미래까지 날아오르는 '과학의 날갯짓'이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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