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 방식 결정이 또 다시 미뤄지게 됐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내부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KDDX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차원의 사업추진방안 점검과 국회 대상 설명과정을 거친 후 분과위 재상정하기로 해 안건 보류결정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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