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기구연합(GANHRI·간리)이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대한 특별심사를 결정한 가운데, 시민사회가 인권위의 국제적 위상 추락 가능성을 우려하며 구조적 개혁을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열린 '인권위 특별심사 전망과 과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제사회에서 A등급을 유지해온 인권위가 B등급 강등 위기에 처한 배경을 짚고, 파리원칙에 부합하는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리는 심사를 통해 한국 인권위에 대한 등급을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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