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여자 에이스' 신유빈을 앞세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제7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작년 대회 우승팀 대한항공은 24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전에서 신유빈을 간판으로 내세웠지만, 양하은과 김하영이 쌍두마차로 출격한 화성도시공사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2023년 회장기 대회 때 단체전 결승에서 당시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이던 양하은에게 풀게임 접전 끝에 패했던 신유빈은 2년여 만의 리턴매치에서 양하은에게 또 한 번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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