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의회 이재숙(동구) 의원은 24일 대구시에 대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 시의 국가유산,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화재 등 재난 예방 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가유산, 박물관 및 미술관 화재 등 재난 예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현재 대구시에 333점의 국가유산이 존재하지만 이를 보호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 현황, 문화유산의 화재보험 가입여부 및 소방설비 설치 현황, 화재 등 대응매뉴얼 작성·비치 및 점검 현황 등을 질의했다.
특히 국보급 미술품이 전시되는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이 산불에 취약한 위치에 있음을 지적하며 소장품 보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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