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훈을 추서한 전남대학교 전신(前身) 학교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대 광주학생독립운동연구단 김재기 교수 연구팀은 광주농업학교·목포상업학교·여수수산학교 출신 독립운동가 1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애족장 등에 추서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농업학교는 1919년 3·1 만세운동과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최정기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등 49명이 서훈에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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