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피해 5~6월 집중···“인수증 챙기고 즉시 확인해야”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3년간 접수된 세탁 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총 4855건이었다.
지난해 세탁 서비스 관련 분쟁에서 세탁사업자 책임 없는 경우가 42.9%, 제조판매업자 책임이 31.9%, 세탁사업자 과실이 25.2%로 각각 집계됐다.
소비자원은 세탁 서비스와 관련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세탁물을 의뢰할 때 의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품목, 수량 등을 기재한 인수증을 꼭 받아서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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