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되면서 사흘간 일반 신자의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1일 교황이 선종한 이후 로마에 집결한 추기경단은 운구 행렬을 이끌고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출발해 아치형 통로와 성 베드로 광장을 지나 성 베드로 대성전 중앙문으로 향했습니다.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2만여명의 신자는 운구 행렬이 광장 한가운데를 지날 때경건한 박수로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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