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3심을 대법원이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이례적으로 신속히 기일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민주당 일각에서 비판·반발이 나오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당을 겨냥해 "무엇이 두렵나"라고 공세를 펼쳤다.
권 위원장은 "그동안 이 후보의 재판만 유독 완행열차가 되면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상당히 많이 무너졌다"고 주장, "이 후보는 이미 전과 4범"이라고 했다.
그는 "대법원은 법리와 원칙에 따라 조속히 올바른 판결을 내려서 이 땅에 법치가 살아있음을 입증해야만 한다"며 "이 후보와 민주당은 사법부를 압박해 '대선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더 엄중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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