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진보의 심장 광주… "무조건 민주당" vs "인자 달라져야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광주는 당연히 '민주당 후보'를 찍게 될 것이란 반응이었다.
택시 기사 박모(58)씨는 "예전만치는 않어도 전라도 사람들은 민주당이제"라며 "이재명이 광주에 왔다던디 만나면 잘하라고 해야제"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특히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인식이 민주당과 이 후보를 지지하는 주된 이유로 작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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