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주둔 미군, 현지 여성 성폭행… 올 들어 두 번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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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주둔 미군, 현지 여성 성폭행… 올 들어 두 번째 사건

일본 오키나와현에 주둔 중인 미군 해병대 소속 군인이 현지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군 A씨는 지난달 오키나와 미군 기지 내 화장실에서 성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했다.

또 다른 미군 B씨는 지난 1월 지인을 상대로 성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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