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검찰 뇌물죄 기소, 황당하다…尹 탄핵에 대한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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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검찰 뇌물죄 기소, 황당하다…尹 탄핵에 대한 보복"

문재인 전 대통령 검찰이 자신을 뇌물죄로 기소한 검찰에 대해 “터무니없고 황당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평산마을에 계시는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아래의 취지로 말씀해주셨다”면서 “판결 전 대통령 기소와 탄핵에 대한 보복성 기소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45·이혼)씨를 이상직(62) 전 의원이 실소유주인 타이이스타젯(태국 저비용 항공사)에 취업시키고 2018년 8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급여(월 800만원)와 주거비(월 350만원) 명목으로 약 2억1천7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문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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