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MBK)는 홈플러스의 회생신청을 예정하고 있으면서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가 발행되도록 했다는 부정거래 혐의에 대해 "신용등급 하락을 예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홈플러스와 MBK는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견하지 못했으며, 회생절차 또한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와 MBK는 "신용등급하락을 예견했다면 자금보충약정과 상환전환우선주의 조건 변경은 2월 신용 정기평정 심사 이전에 제시됐어야 함이 마땅하다"며 "그런데 2월 25일 예정통지를 받은 후에야 이러한 조치들을 취했다는 것은 신용등급하락을 사전에 예견하지 못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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