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논란이 되면서 국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가 중국·미국 소재 해외 기업에 국내 이용자 개인정보를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딥시크가 서비스를 중단한 2월 15일까지 약 한달 동안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내 회사 3곳과 미국 내 1곳 등 총 4개 해외 업체에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딥시크에 볼케이노로 이전한 이용자의 프롬프트 입력 내용을 즉각 파기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