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로 충남 천안시장에 당선된 박상돈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5년 만에 직을 내려놓고 물러났다.
그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천안시장 일을 시작했는데 만 5년 만에 사법리스크로 물러나게 돼 시민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제25·26대 천안시장직을 역임한 박상돈 시장은 23·24대 구본영 전임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시장직을 상실하자 2020년 천안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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