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 권리당원 첫날 투표율이 앞선 지역들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투표율 제고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민주당이 집계한 호남권 권리당원 1일 차 온라인 투표율은 23.29%로 집계돼 앞선 충청권(31.62%), 영남권 (46.63%) 첫날 투표율보다 크게는 절반가량 밑돌았다.
지역의 한 민주당 인사는 "경선 투표 첫날에 상당수 당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경향에 비춰 첫날 투표율이 저조한 것 사실이다"며 "3명의 후보가 이날 동시에 지역을 찾아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 만큼 최종 투표율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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