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로 오랜 기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광주 서구 거주 장애인 부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으로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광주 서구는 24일 광천동 위더스웨딩홀에서 '당신의 특별한 날, 드림(Dream) 웨딩'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고액 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의 후원으로 열린 결혼식에는 혼인신고는 했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40∼60대 장애인 부부 6쌍이 참여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재차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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