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보건복지부의 동의를 얻지 못한데다 도의회에서 예산도 전액 삭감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은 동네의원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지역주민 건강을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의료비 부담도 덜기 위해 제주도가 오는 7월 시범도입을 목표로 추진해온 의료혁신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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