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덕수 대선 망상 버려라…대미 통상협상, 결론 내리면 안 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민주당 "한덕수 대선 망상 버려라…대미 통상협상, 결론 내리면 안 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겨냥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고 오늘 국민 앞에 불출마를 선언하길 바란다"며 "(한 총리는) 외신엔 출마설 흘리면서 국내엔 아닌 척 차출론인지 추대론인지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한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참 밑지는 통화를 하고도 무슨 대단한 업적인 양 자랑하고 있다"며 "대선에 출마할 자격도 능력도 깜냥도 되지 않는다.그럼에도 한 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그것 자체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짓밟는 제2차 내란이자 윤석열을 부활시키려는 2번째 친위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한 총리 시정연설의 주제인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도 "(한 총리는) 내란을 대행하면서 경제와 민생은 뒷전이었다"며 "민주당이 내수와 소비진작을 위해 대규모 추경이 필요하다고 연초부터 촉구했지만, 뒤늦게 12조 원 '찔끔 추경'을 들고와 생색을 내려 한다"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