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리빙 레전드' 양효진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구단은 "이로써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이후 줄곧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해 온 양효진은 다섯 번째 FA 재계약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원클럽맨’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데뷔 이후 18시즌 동안 국내 최정상급 미들블로커로 활약해 온 양효진은 본인의 기량과 컨디션을 고려해 구단과 1년 단위 계약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이는 선수 본인의 노련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며, 구단 역시 그동안의 헌신에 깊은 신뢰로 화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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