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001470) 주가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의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금융당국 단계에선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 등) 특정인들의 부정 거래 연관성을 확인했으나 고발할 만한 내용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의혹이 제기된 특정 인물들 대상 자금 추적 자료, 피고발인 관련 삼부토건 관계사 웰바이오텍(010600)의 전환사채(CB) 취득·전환 자료 등 모든 관련 자료를 검찰로 인계했다”며 “고도의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검찰이 제3자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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