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대질·고성 오간 46년만의 권한대행 시정연설…韓 "국회 협조 절실"
'대선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24일 국회 시정연설은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속에 진행됐다.
한 대행의 연설 중간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으로 항의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반복됐다.
한 대행의 시정연설이 끝난 뒤엔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 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임명을 문제삼는 발언을 하면서 본회의장에는 또다시 고성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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