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24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4건의 촉구 결의안을 잇달아 가결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박수연 의원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서는 미추홀구의 인구와 사업체 수 증가에 따라 행정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립 세무서가 없어 주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칭)미추홀세무서' 설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재원 의원은 인천가정법원의 유휴 주차장 개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주차난 해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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