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장기방치’ 관세청부지 안양세관 청사 2029년 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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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기방치’ 관세청부지 안양세관 청사 2029년 2월 완공

군포 금정동 행정타운 내 장기간 방치 중인 관세청 부지에 2029년 2월 안양세관 복합청사가 들어선다.

해당 부지는 1기 산본신도시 조성과 함께 공공청사(관세청) 부지로 결정됐으나 30여년이 지나도록 나대지로 방치돼 왔다.

계획시설 결정이 변경되면 해당 부지에는 최고 지상 5층 규모로 안양세관과 선거관리위원회, 식품의약청, 농축산검역본부 등과 비도시계획시설인 청년주택 50가구,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하는 공공청사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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