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5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최근 국제 정세가 한반도 통일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24일 공개한 '1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1%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러·우 전쟁 상황 등 최근 국제정세 변화가 한반도 통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매우 부정적 영향 23.9%, 다소 부정적 영향 28.2%)'이라고 답했다.
통일 여론·동향은 매 분기별로 발간해 민주평통 지역회의·협의회 및 국회, 관련 정부부처, 통일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전문은 민주평통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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