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서 추락 60대, 두 달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인천 앞바다서 발견
인천 앞바다에서 도선에 탑승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두 달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6분께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다.
수습된 시신은 지문 감식을 통해 지난 2월24일 중구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A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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