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통상 갈등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관련 질문에는 “경제·통상 관련 장관들이 내일 미국과 회담할 예정인데 그 이후에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글로벌 통상 갈등 심화 여부와 국내 재정정책 계획 등 변수가 많아 현재로선 전망이 힘든 상황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한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2% 감소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대내외 악재에 내수는 얼어붙었고 우리 경제 성장 동력인 수출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으나 성장세를 이끌긴 역부족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