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통일·대북정책 여론조사에서 대북정책 중점 과제를 두고 '대화 재개'와 '제재·억제 강화' 응답이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공개한 1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통일·대북정책 과제로 35.5%가 '남북대화 재개 및 교류 협력 강화'를 골랐다.
대북 인식은 '경계' 또는 '적대' 대상이라는 응답(45.5%)이 '협력' 또는 '지원' 대상이라는 응답(43.2%)을 오차범위 안에서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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